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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기울이면 ♪

간만에 훈훈해지는 애니메이션을 봤습니다.
또.. 뭔가 가슴시리기도 한 이야기였지만..

아직 내 속에 무슨 보석이 있는지 모르는구나 하는 생각에
잠깐 침울한 기분이..[어이]

아무튼.. 배경도 음악도.. 내용도.. 너무 좋은이야기였습니다
추운주말 따스따스한 기분으로 볼수있겠네요 ㅎㅎ



컨트리 로드~♪
# by 피리아리아 | 2009/10/17 13:39 | animation ♪ | 트랙백 | 덧글(15)
2009년 10월 16일 ♪


깊은밤.. 내 잠옷.. 그리고 한잔의 유자차 ♪
# by 피리아리아 | 2009/10/16 00:04 | diary ♪ | 트랙백 | 덧글(15)
강원도 양구 -『까페&공방 도로시 ♪』
이번주말은 참 즐겁게 보냈습니다.
이래저래 먹고 마시고.. 새신발도 사고 먹을것도 잔뜩샀죠~

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돌아가려는데..
시간표를 보니까 타려던 버스가 방금 출발했다는걸 알았습니다.

이놈에 시골 촌동네는 다음버스까지 텀이 40분이라서..
뭘할까 하다가 전부터 가려고 마음먹었던 찻집에 눈길이 가더군요.

쨘~ 강원도 양구에 이런곳이 있다니 참 놀랍기 그지 없습니다 ;ㅁ;
차마시러 뚜X주르에 가던 저였는데.. 감동에 눈물이.. 크흑..

아무튼.. 생긴지 얼마안된 도로시라는 까페입니다.
1층은 쌀집이고.. 2층이 찻집이라 2층만 도색이 되어있는데

한참 공사에 들어갈때부터 눈여겨 봐왔던 곳이죠
요새 요래조래 바쁘다보니 가보지는 못했던 곳입니다.

귀여운 입구..

보통 사람들이 많이다니는 골목이랑 반대쪽에 위치해서
어디있는지 잘 모르는분들도 계시던데..

터미널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약 10미터만 가시면 건너편에 보입니다.
카페를 겸한 호프집 가시는것보다는 훨씬 좋을듯하네요..;

까페 & 공방 이라고 써있고 앞에는 간단한 찻집 메뉴와
수강생을 모집한다는 작은 간판이 놓여있었습니다.

일단.. 쇼핑해놓은 물건들이 거슬렸지만..
나정도의 철면피면 문제될거 있겠냐 라는 생각으로 들어갔습니다.



우왕...굳...


멋지다.. 라는 생각이 파악 들었습니다
이정도면 서울근교 대학가에서나 볼법한 인테리어네요.

이런저런 수제 악세서리들이 눈길을 끌었는데..
더더욱 눈길을 끌었던건 사장님 이셨습니다..

남자분 혼자서 카운터, 서빙, 키친 다맡고 계시더라구요..[..세상에]
아무튼 조심스럽게 블로깅용으로 사진좀 찍겠다고 말씀드렸더니

홍보도 되고 얼마나 좋냐시면서 흔쾌히 허락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혼자 까페온 눈치를 좀 덜수 있었네요.



까페 & 공방 이라는 이름답게
여기저기서 각종 염료와 재료들..

그리고 건조중인 작품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각종 도자기에 그림그리는걸 강의해주시는데..

이거참 해보고싶네요..
그치만 저같이 바쁜 직종의 사람은 무리인듯..


색을 칠할수 있도록 미리 흰색의 도자기들이 많이 구비되어있었는데
컵이라던가 그릇.. 찻잔.. 이것저것 많았는데

특별히 제 눈길을 끌었던건

이..이거!!



아아.. 티포원이..

젠장... 급 배우고싶다라는 생각만 하다왔습니다.
내가 직접 그림을 디자인한 티포원이라니.. 생각만해도 좋네요

뭐..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해보고 싶네요.


주문한 따듯한카페모카..
여기서 나온잔도 직접 색을 입힌것 같네요  깔끔하고 좋습니다.

커피맛도 맛있었고..
사장님께서 이런저런 말도 걸어주셔서 참 좋았네요.


보통 혼자 찻집가면 뭔 궁상이냐 하는 사람이 많은데
찻집에 뭐하러 가겠습니까 차마시러가지..[...]

뭐 꼭 대화하면서 마시라는법은 없잖아요??
저같은경우엔 이러고 놉니다. 아니면 책을보거나..

개인적으로 가장 좋은건
그동안 연락못했던 친구들에게 전화를 하는게 제일 좋더라구요.

차 한잔과 함께하는 반가운 목소리 말이죠ㅋㅋㅋ

솔직히 도로시라는 귀여운 상호때문에
젊은 여자분이 운영하는 찻집일거라 생각했는데

예술을 하는 멋진 사장님이 운영하는 찻집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번창하길 바라구요~ 혹시나.. 거의 없겠지만

강원도 양구에 오실일이 있는분들이라면
한번 와보셔도 좋을것 같네요

내가사는 양구에도 이런 멋진 찻집이 생겻다는걸 자축하며 


올레!!!!
 
# by 피리아리아 | 2009/10/12 01:39 | tea house ♬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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